안녕하세요, 김먼덩입니다!
이번 주말은 바로 미국 플로리다,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2025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주간입니다!
F1 시즌의 화려한 중반부를 알리는 이벤트답게, 도심 특유의 치열함과 높은 속도가 공존하는 이 서킷에서는 매년 예상치 못한 드라마가 펼쳐지곤 하죠.
오늘은 2024년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복습하고,
2025 시즌 관전 포인트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. 🚗
🏆 2024 마이애미 그랑프리 되돌아보기
- 우승자: 랜도 노리스 (맥라렌) – 커리어 첫 우승!
- 폴포지션: 막스 베르스타펜 (레드불)
- 레이스 주요 이슈:
- 로건 사전트의 사고로 인한 세이프티카(SC) 발동
- 세이프티카 타이밍 덕분에 노리스가 전략적으로 선두 장악
- 막스는 플로어 손상으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
- 사인츠-피아스트리 충돌로 인한 추가 페널티
- 타이어 전략: 미디엄 → 하드 1스탑 전략이 주를 이룸
- 특이사항: 레이스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지만, SC 타이밍이 승부를 가른 결정적 변수였습니다
✅ 요약: 마이애미에서는 "세이프티카를 누가 잘 활용하느냐"가 승부의 열쇠라고 볼 수 있죠!
🗺️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 기본 정보
서킷 길이 | 5.41km |
랩 수 | 57랩 |
총 거리 | 약 308km |
코너 수 | 19개 |
DRS 구간 | 3개 |
최고 속도 | 약 340km/h 이상 |
특징 | 긴 직선과 저속 섹터 혼합, 도심형이지만 고속구간 많음 |
서킷 특성 요약
- 긴 스트레이트(특히 16-17번 구간)
- 타이트한 저속 시케인(13~16번) / "시케인: 고속주행 중 속도를 줄이기 위해 만든 급격한 좌우 커브 구간"
- 초반 스타트 대혼전 위험 높은 1번 코너
🏁 코너별 특징 및 주요 사고 포인트
1번 코너 | 오르막 브레이킹 + 급격한 헤어핀 | 스타트 혼전 및 충돌 위험 |
7번 코너 | 빠른 좌우 변경 고속 코너 | 드라이버 실수 발생 가능 |
13~16번 복합 코너 | 매우 좁고 복잡한 시케인 구간 | 실수, 충돌 다발 지점 |
17번 코너 | 메인 추월 포인트 (하드 브레이킹) | 후방 차량 다이빙 시도 |
✅ 특히 13~16번 구간은 드라이버가 라인을 살짝만 놓쳐도 사고로 이어지기 쉽고,
17번 코너는 직선 스피드와 브레이킹 밸런스가 중요한 추월 포인트입니다.
🚨 세이프티카(SC) / 버추얼 세이프티카(VSC) 발동 통계
2022 | SC 1회 | 중간 충돌 사고 |
2023 | SC 0회 (VSC 1회) | 큰 사고 없이 종료 |
2024 | SC 1회 | 로건 사전트 사고 |
결론:
마이애미에서는 매년 1번 정도 세이프티카 또는 버추얼 세이프티카가 등장했습니다.
특히 1랩 스타트 후, 13~16번 섹션, 그리고 17번 코너 브레이킹 구간에서 사고가 많습니다.
세이프티카 활용이 레이스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!
🔥 2025 마이애미 그랑프리 관전 포인트
- 1스탑 전략 대 2스탑 전략: 예상보다 더운 날씨가 변수
- SC 타이밍: 다시 한 번 "운빨"이 중요
- 맥라렌 vs 레드불 vs 페라리:
랜도 노리스는 작년의 영광을 재현?
뉴이 이탈 이후 레드불의 퍼포먼스 저하 여부도 관건이라 "막스 해줘!"가 또 이어질지.. - 업데이트 투입 팀 주목:
특히 중위권 (RB, 하스, 알핀)이 서킷 특성상 깜짝 성능을 낼 수도 있습니다!